말그대로 먹고 사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자취를 한지도 언 4년정도 되니...
요리에 어느정도 익숙해 지니 유튜브나 이런걸 보면서 레시피대로 만들 수준은 된거 같네욤.....
이건 유튭보다가 이연복 쉐프가 중국집 볶음밥 만는드거 보고 따라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데 재료 놓은 공간이 부족해서 항상 힘드네요...
맛은 뭐 욕안먹을 만큼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 후라이어를 샀으니 열심히 써먹어야겠져...
저번에 홈플에서 산 뒷다리를 온갖 향신료때려박고....
에어후라이어에서 열심히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수육처럼 됩니다.
먹어본 지인말론 따봉이라네요. 다만 고기 두께에 따라서 조리시간이 좀 길어질수도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최근에 순두부 찌개가 자꾸 땡기더군요....
재료를 열심히 썰고...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 저 재료를 다 때려 박으면...
그럴듯한 모양새로 나옵니다.
맛은 맛은 약간 싱겁다면 싱거울수도 있긴한데...
이번에 본가에 내려가면 어머니께 좀더 전수를 받아야겠어요.
자취를 오래하니 사먹는거보다 해먹는게 더 재밌네요.
다만 요리 재료들을 1인분씩 사기가 어려운데... 야채류는 대부분 냉동 해둡니다...
어차피 끓이면 다 흐물해지기에 식감을 기대하긴 어렵거든요.
자꾸 요리에 손을 대니 정식으로 배워보고싶단 생각을 들지만 학원비를 보니 겁나서 못하겠네요..ㅠ
마무리가 안되니...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보세요. 겜하고 있음 이뻐해 달라고 발라당을 하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