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 싸게 먹힐 거 같이서 둘러보니 비행기 호텔 해서 거의 65만원 나오네요. 한 50만이면 될 걸로 알았는데 애매해요. 여러가지 사정 상 3달 전에 느긋하게 예약한다는 선택지가 없어 생긴 비극이죠.
그래서 같은 가격이면 그냥 도쿄 4일같은 5일 있으면서 벼르던 닛코 돌아보고 아키하바라 가는게 백배 낫네요. 5만원 더하면 도미인 4박에 피치항공이 따라오니... 거기에 올 닛코 패스도 덤.
하루는 닛코에서 , 하루는 도쿄 돌아다니고, 나머지 이틀은 아키하바라 쇼핑도 좀 하고 지내는 게 낫겠네요. 그래서 75만원을 카드 긁었습니다. 생일은 외국에서 지내고 싶었으니 잘 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