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일 됬는데
보통 한끼는 서브웨이에서 햄, 클럽, 치킨 같은 것에 빵은 통곡물(위트나 허니오트)으로 소스는 올리브와 후추,적식초 정도만 치고 정 힘들면 쿠키 하나 추가합니다. 그리고 음료는 제로콜라 내지는 차를 마시죠. 그러면 한 5~700칼로리.
그리고 나머지 한끼는 셀러드 내지는 김밥 한줄인데 그러면 약 300~400칼로리.
간식으로 하루견과 20g에 편의점에서 파는 사과 귤 포도 소포장된 걸 먹으면 200칼로리 나옵니다.
처음에 이렇게 먹으면 허기져서 폭식할 거 같다 생각했는데 10일동안 해보니 의외로 포만감이 있고 버틸만 하네요.
몸무게도 느리지만 조금씩 빠지고 있네요.
지금까지 대략 3~4kg 빠진 듯 하고, 음식을 먹거나 하면 또 확 올랐다가 아침이 되면 다시 줄고 그렇습니다.
아침에 막 샤워하고 볼일까지 본 빈 속에서는 더 가볍지만 그건 정상은 아니니 빼고 그정도네요.
조금만 잘 조절하고 버티면 주말에는 한끼 정도 햄버거나 자장면 같은 거 먹어줘도 타격이 안 생길 수준까지 가겠군요.
코로나19만 끝나면 돈이 얼마 들더라도 pt를 받던가 해보고 싶네요.
특히 하체의 군살이 빠지고 거길 근육으로 체우면 도움이 될텐데..
P.S
한시간 후 먹을 간식과 저녁 되겠습니다.
의외로 저 땅콩이 설탕 안 써서 한봉지 먹어도 별 무리없어 보이고
저 셀러드도 은근히 균형있어 보이네요.
탄수화물은 점심때 먹은 샌드위치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