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일로 회사가 휴무가 되었어요.
아주 좋은 회사죠 아무것도 아닌 날 휴무를 똮 때리는 회사라니......
근데,
할 일이 있어서 저는 출근했네요. 근데 또 당장은 할 일은 없어서 대기중...
뭐하러 왔나 싶다가도,
집에서 나오니 뭔가 의욕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휴일날 너무 무기력의 연속이고 막상 평일 회사 나오면 휴일만 기다렸는데...
아무것도 아닌 날 회사 출근해서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뭔가... 시험 전날 밤 새다가 새벽 4시쯤부터, 근거도 없는 자신감이 솟아 오른다! 라는 느낌?
빨리 일 끝내고 다시 집에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