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 회사에서 잘 안돼서 백수가 된 지 반 정도 지나가고 있네요
회사에 잘린 겸 이렇게 된 거 스펙이나 올러서 자격증 하나 취득이나 해보자, 하고 집에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0 초반에 포기했던 자동차 정비 기능사 공부를 다시 하고 있는데
필기랑 실기 시험이 많이 변한 거 갔더군요
요즘 필기시험은 컴퓨터로 하는 거 같더군요. 그리고 말로만 듣던 NCS가 시험에 출현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이거는 크게 화난 일은 아닌데요(세월이 흐르면서 시스템이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니....)
제가 빡친 건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데요
기술서 적이든 자격증 서적들은 기술 언어를 왜 이렇게 멋대로인지 모르겠습니다(이건 뭐 그래도 인터넷 검색을 하면 나오긴 하는데)
가장 빡치는 거 오타 책을 보면서 오타가 많으면 내용 이해도 안 될 뿐에 돈이 아깝다 이 생각이 들 정도이더군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 선생님들보다 책을 못만들더군요..........
책 내용이 어려운데 내용이 읽다가 빡쳐서 잠깐 숨돌리고 있습니다........
그러저나 차도 없는데 5천 원 주유 쿠폰 생겼는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