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뇨 확진 검사 받았습니다.
공복혈당은 272에서 89로 줄였습니다.
한달만애 꽤 큰 성과를 보여줬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당화혈색소가 9.8이라는군요.
그나마 지금 하는 하루 1300칼로리 절식 및 야채 2 고기 1 통곡물 1의 식사, 운동으로 살이 11kg 빠진 것과 그걸로 혈당조절이 되고 있다는 건 아주 긍정적으로 쭉 이대로 하라는군요. 다이어트로 당뇨를 관해할 수 있데요.
약은 다음달에 다시 피검사 하고 준다네요.
로또 당첨이 되야지 왜 당뇨 당첨일까요.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건가.
아무튼 오늘도 만보 이상 걷기부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