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5800x+rx560+ram 32gb라는 썩 괜찮은 본체였는데 말입니다.
비상금 마련을 목적으로 씨퓨 팔고.. 글카 친구한테 싸게 넘기고.. 하다보니 남은건 2200ge+ram 32gb+600W라는 기묘한 구성..
뭣보다 역체감이 제일 심한게 16쓰레드에서 4쓰레드로 내려온걸로도 모자라 두 세대나 떨어진 씨퓨 쓰려니까 목구멍에 고구마가 한가득 들어찬 느낌이 ㅋㅋ큐ㅠㅠㅠㅠ
아이들 상태에서 점유율 10퍼도 안잡아먹던게 이젠 3 40퍼센트 가까이..
그래픽도 내장그래픽으로 다운그레이드..
어차피 모레 미국 가는 입장에 당장 귀국전후로 일할 때 쓸 수 있는 윈도우 시스템이 존재하기만 하면 된다~ 하고 과감히 칼질했지만 그래도 눈물이 나는건 참을 수가 없습니다 크흙.. 이제 제 컴보다 사과패드/폰이 더 유능하다구요!?
..뭐, 팔자에도 없던 미쿸 여행이니 견문이라도 넓히고 와야..할텐데 영어 어쩌죠..?
거기에 돼지가 된 최신 잉더우10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