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해설이 붙어있던게 중요한거 같던데..
'일본에서는 참기름과 참깨 뿌려서 무치면 다 나물이라 한다'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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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2.03.09 12:19
광기의 일본산 신종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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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메라GT
2022.03.09 12:20
이게 바로 햄계란 나물이군요! -
파인애플 피자와 아메리카노를 보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기분이 이런거 얐군요 -
AKG-3 2022.03.09 13:00
그래도, 파인애플피자에는 토마토 소스랑 치즈랑 빵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일단은 커피콩을 쓰잖아요.
근데 저건.... 고기에 파슬리 뿌리고, 파스타라고 하는거랑 다를바가; -
나물은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
그러고보니 일본 도시에서는 신선 채소도 사치품에 준한다고 하던가
작은 냉장고에는 탄단지가 우선이고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보존하기 힘든 채소 대신 영양제가 주요 비타민/무기질 섭취 수단이라던가는 카더라… -
AKG-3 2022.03.09 12:59
대체 어디가 나물이냐 이것들아!!!
-
익혀서 드레싱(양념)을 쳤으니 나물임 암튼 그럼(?)
-
AKG-3 2022.03.09 13:09
그럼, 목욕하고 나온 사람이, 바디로션을 바르면 그것도 나물이겠군요.
-
(검열삭제)이 식재로 취급되는 사회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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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레시피는 확실히 맛있어 보이네요. 짭짭하면서 고소하겠는데.. -
유니
2022.03.09 22:03
제가 샐러드 만들 때 단백질 함량 맞추려고 계란과 수제햄 내지는 베이컨을 넣습니다.
검증된 조합이죠. -
??? 건강식 아닌가요? ....... -
기글인들이 좋아하는 나물 -
한국이 신선야채섭취율이 상당히 높다고 하더군요.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
저렴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
들은 소스가 일본과의 비교 뿐이긴 한데,
'가처분 소득 대비' 야채 가격은 상대적으로 나은 편입니다.
그리고 일본 대비 냉장고 사이즈가 커서 채소 보관에 투자할 여력도 더 있고요.
일본쪽은 야채가 가처분 소득 대비 비싸고 사도 보관할 공간이 없어서
소득수준이 낮아질수록 야채 거르고 영양제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떼운다던가요.
최근에는 대놓고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를 취급하는 상점들도 나오고 있다고 하고 -
거기는 디플레이션의 연속이 크긴 했죠 물가는 오르지 월급은 쥐꼬리에...
하고 STEM직군이라 경험이 다른가 싶긴한데 베를린 물가 생각나면 농협 돌다가도 혈압이 올랐다 내렸다 반벅하다가 마늘앞에서 "역시 향신료는 채솝니다의 민족이지 마늘/깻잎 같은 몆몆개가 향신료 치곤 싸네" 싶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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