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nhattan-institute.org/verbruggen-lead-and-crime-review-evidence
https://gizmodo.com/half-of-americans-exposed-to-iq-lowering-levels-of-lead-1848618519
1번 기사는 납의 노출도와 범죄율이 20년 간의 간격을 두고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대한 기사입니다.
2번 기사는 1세에서 5세 사이의 미국 어린이의 혈액 납 농도 데이터 변화(1976-1980)와 미국 인구 조사(2015-2016), 그리고 유연 휘발유 소비 데이터(1940-1975)를 통해서 미국 인구 대다수의 납 중독에 대한 폐해(특히 지능지수 면)에 대한 논문과 그 요약을 기사로 낸 것입니다.
미국 사람은 상상 이상으로 멍청하다는 스테레오타입이 있습니다. 특히 슬럼가에 살 수록 말이죠.
이게 미국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 중 하나였습니다. (유연휘발유)
자국 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 말이죠.
우리도 그 폐해 위에 서 있습니다. 계속 그럴 거고요. 환경오염이 참 무섭습니다.
공기 중 납 농도 상승 의 직접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출생자)은 한국의 경우 1960년 ~ 2010년까지 출생한 사람들까지로 추정되고(한국은 93년, 중국은 00년 유연휘발유 판매를 중지했음에도 그렇습니다.), 전세계의 경우 1960년~ 2020년경까지로 추정됩니다.
간접적 피해는... 어우.
2010년대(2010~2019)의 어린이 납중독 지수와
2000년 이후 유연휘발유 금지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다행인건 알제리가 2021년 유연휘발유 사용을 금지하면서 최후의 유연휘발유 사용국가가 되었습니다.
..즉 이제서야 시작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