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부터 기표를 시작했습니다.
어르신, 20대, 30대.. 몇몇 분들에게 물어보니 나이대와 성별을 안가리고 이번 선거 특성 때문에 새벽부터 나오셨다고 합니다. 다들 눈빛이 살아계십니다.
...근데 제 집앞이라 6시 정각에 나왔는데 6시 20분에 아직도 투표소를 못 들어갔습니다.
다들 단단하게 준비하고 나왔는데 후드집업 하나 걸치고 슬리퍼 신고 나와서 얼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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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4분 투표 완료했습니다.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사전투표때보단 인원이 적은거 같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