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으로 내일 예약되어있는데 2차 접종 3개월이 딱 오늘이라 하루라도 부작용 빨리 탈출하게(본가 오래 있는 거 자체가 극혐입니다.) 잔여백신 접종하려고 보니 M은 뭔 연령제한(?)으로 잔여백신 예약 자체가 안되어서 3개월 당일 접종은 안되는건가... 하며 재차 P를 신청했더니 덜커덕 되더군요.
M P 교차접종이 되나...? 싶다가도 뭐 되니까 신청 완료된거겠지 하며 막 접종받고 15분 대기중입니다.
이제 원룸 돌아가서 미리 상온에 꺼내둔 크리스마스 기념 윗등심 한근 구워먹고 바로 본가 돌아가서 주말동안 죽은 듯이 지네야죠.
이번에는 그냥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6개월 존버 안하고 3개월 찍자마자 부스트샷 군말 없이 접종받지만 다음에 또 정부에서 부스트샷+ 맞으라고 방역패스 장난질 벌이면 그땐 X까 시전하고 만료되던 말던 간에 변이 대응 백신 나올 때까지 존버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