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뭔가 해킹의심이 됬었던 글을 올렸는데 귀탆아서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결국 주말 새벽...아니 이제 월요일이죠. 어쨋든 했습니다.
그냥 쓰다가 쓰다가 이젠 음악이 중간중간에 램정리당해서 노래듣다가 계속 끊기더라고요...
요즘 백업 복원이 참 쉬워졌어요. 예전처럼 루팅해서 티타늄백업으로 일일히 백업 안해도 되고...
근데 아직도 조금 아쉬운게 있네요.
1. flac ogg파일 인식못함.
다 날라갔습니다... 뭐 걔네들은 컴터에 백업본이 있긴 해서 상관없긴한데...
2. 어플 폴더내의 이미지 파일 인식못함.
서드파티 어플이 따로 만든 폴더 안에 있는 이미지는 백업을 안합니다. 이미지 뷰어 앱에서 받은 이미지들이 싹다 날라갔네요. 2천장쯤 됬는데... 흑흑...
3. 삼성 인터넷 백업 안됨.
이건 왜 안됬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인터넷 앱 안에도 삼성클라우드로 백업기능이 있는데 말이죠. 백업도 해놨는데...
어쨋든 참 좋아졌습니다. 갤2 시절쯤에 삽질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극과 극입니다. 그땐 정말 저세상 백업이었는데...
예전에 윈도우 xp 시절에는 나름대로 최적화도 해야하고 설정도 해야 하니까 귀찮아서라도 고스트 이미지를 써서 백업을 떠두고 진행했는데. 지금은 그냥 클린설치하고 프로그램 까는 게 훨씬 빠릅니다.
스마트폰도 요즘엔 쓰는 게 뻔해지고 워낙 안정적이라 그런가 그냥 새로 깔기만 하는 게 더 나은것 같기도.. 설정해둔 스크린샷 몇 장 찍어두고 그거 보면서 하면 따로 잡을 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