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비정상적인 배터리 모습을 보여줘서 다른폰을 이용하다가.
오늘 중국에서 날라온 배터리를 장착하려고 처음으로 스마트폰 분해하다가
액정을 날려먹었습니다.
죽었다기 보단, 죽였네요
액정만 사서 끼우면 싸게먹히기는 하겠지만.. 배터리 교체로 정상되는 보장도 없고.
어제 즈음 올라온 모토로라 인원감축 50%를 보면 굳이 붙잡고 써야 할 마음도 안들고..
임시적으로 노트5를 쓰고있는데 붕괴3 하기엔 성능이 부족하고
원래 쓸 주인이 있어서 새로 교체 후 넘겨야 할텐데..
지금산다면 V30일텐데..
스냅 845가 나온 시점에서 835를 사기는 애매-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845 폰을 국내AS 가능모델로 한정짓는다면 소니 빼면 시체인 상황이라.
노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