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에서 바라나시까지 가는 고급 기차로 한국으로 치면 새마을호에서 KTX 사이일 듯..
쾌적한 시트와 냉방, 그리고 침대칸, 식사와 간식이 제공됩니다.
시트의 경우 무려 등을 뒤로 젖힐 수 있고, 침대칸도 꽤 커서 키 170cm의 덩치 큰 여성도 발 쭉 뻗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식사는 인도 본토식과 서양식 선택이 가능하며, 티 타임마다 고급스런 영국 테틀리 홍차와 탈지분유, 쿠키 등을 제공합니다.
승객들에게 신문도 제공되며, 간간히 플랫폼의 상인들이 올라와서 물건을 팔기도 하니 심심하지 않습니다.
앙케이트 조사를 받아서 서비스 문제점과 불친절 직원 등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기내식 도시락도 맛있게 사먹었는데 이벤트성으로 잠시 팔고 사라져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