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2월에 세츠분(절분)이라는 명절이 있는데 그 때 오니에게 콩을 던지며 놀고
에호마키란 초밥을 자르지 않고 먹습니다.
그런데 돈 좀 있는 집안에서는 저 재료에 최고급 해산물(새우나 참치 등..)이나 최상급 쇠고기 구이를 만 걸 먹더군요.
그런 건 한 줄에 1만엔을 넘어가더군요.
한국의 꼬마김밥보다 조금 더 큰 걸 말이죠.
오사카에는 비슷한 걸로 후토마키가 있는데
김밥과 비슷하지만 소스와 재료가 초밥에 가까워서 차이가 큽니다.
저게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만들어진게 또 켈리포니아 롤인데 초밥은 초밥인데 초밥 아닌 취급받는 묠한 존재에요.
사진은 그 캘리포니아 롤이 필리핀 가서 또 현지화된 망고 롤입니다. 노란 거 망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