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적휘적 정처없이 웹을 떠돌다 정체불명 디자인의 그래픽카드를 보았습니다..
뒷면은 훨씬 더 화려한 덕력을 뿜어주네요
I/O 출력부에 벚꽃모양 홀의 디테일이 굉장합니다.
이 동네에서는 나름 유명한 회사더군요..
고양이 그래픽카드.... 이 회사에서 나온 이 캐릭터 비스름한 케이스도 있던데, 케이스는 무려 다나와에서 팔기도 하더군요
그나마 이 회사에서 부가가치상으로 가장 살만하다고 느끼는 물건입니다만, (다나와에 중개하는데도 엄청 많습니다.)
560 중고에 비하면 가성비는 영 떨어집니다. 인텔 LP 시스템에다가 플루이드모션 꾸민다면 모를까,
새로 맞춘다면 이런거보다는 그냥 3400G를 맞추겠네요...
그래도 국내 정발품중 대안이 없어서 몇년전에 XFX제품을 아마존으로 샀던 기억도 나네요...
델 옵티플렉스 7010같은데에 끼얹으면 아주 좋을것 같긴 합니다.
지진보드같은 변태같은 제품만 만들 줄 알았는데 가끔은 이렇게 소비욕구 자극하는 제품도 나오네요...
나비그래픽카드 평가가 조금만 더 좋았어도 하나 사볼까 강력히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