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VESA홀이 없는 모니터의 경우 암에 달려고 하면 무베사 브라켓이라는 제품을 써야 하죠..
보통 저렇게 생긴 물건인데.. 실제로 모니터에 달아보면 애로 사항이 정말정말 꽃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한데 걸리고 포트가 가려지고 뭐... 상상도 못한 일이 터지고.. 너트를 쪼을수없게 달려버리고....등등....하...
저도 오래된 모니터 하나를 낑낑대면 무베사 브라켓에 끼워서 오밀조밀 쓰다가 어느날 이런 제품을 봅니다???
짜짠... 이제품의 용도는 벽에 타공없이 액자를 걸수 있게 해주는 거라네요??? 근데 이제품을 이용해서 무베사 모니터에 베사홀(?)을 가짜로 만들수 있다는 글을 봅니다... 아하!!!
그런데 이런 제품은 모니터 뒷면에 정교하게 간격을 맞춰 4장을 서로 붙혀야 하는거잖아????? ..조금 빗나가면 음 애로 사항이 ...
그럼 이런 비슷한게 없을까??? 내가 생각한건 이미 누군가가 생각한거라메??? 이럴땐 알리를 뒤져보자...
짜잔
역시 알리는 있군요....
모니터가 작고 100x100을 쓰면 여러가지 포트가 걸리적 거릴꺼 같아 75x75짜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접착력이 꽤나 강력하니 한번에 잘 붙혀야 합니다.. 재사용은 거의 불가능해보입니다... 이럴땐 필름 붙혔던게 큰 도음이 되긴 하네요..
특히나 이 제품은 이런 모니터용으로 특화시켜서 파는거라 나비핀(?맞나?)로 쪼을수가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요로코롱 모니터 암에 달수 있습니다..ㅋㅋㅋ
접착력과 모니터 무게를 생각하면 뭐... 떨어질꺼 같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무겁지 않은 모니터를 달아야지...여기에 옛날 ccfl의 대형 LCD모니터는 ... 달지 마시길........
한 27인치의 led백라이트 LCD모니터라면 100x100이면 문제가 없을꺼 같기는 합니다..
암튼 무베사홀 모니터와 무베사 브라켓의 고통에서 이제 해방되었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