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놀리거나 하면
스은 생니이이임!! 아아아아앙!!!이런다거나
아니라고! 이러는데.. 아니라구우우우우!! 이렇게
끝을 늘려서 말하는게 있데요..오버액션도 하고
경상도 토박이인데 말투만 보면
6~70년대가 배경인 드라마에 나오는
귀마개쓰고
얼굴에 껌댕이 묻히고 코 흘리는 약간 통통한
강원도 산골 어린이 같단 소리도 들었어요(...)
선생님 있잖아유! 제가유 !
어제 ! 깡넹이랑 고구마를 이따만큼 땄는데 !
이러면서 막 놀리고...자기들 끼리 웃어요 ㅠㅠ..
흑흑..나름 세련된 도시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강원도 어린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