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당연한 것이 그때는 잡아낼 대상이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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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02.09 11:19
공포의 전교조 교사 식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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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8.02.09 13:00
좋은 교사와 나쁜 교사는 어디에나 있겠죠.
전교조는 가입할 때 관심법을 쓸 리 없겠죠. -
몇몇개 빼면 교사로써 지극히 바람직한 행동 같은데 -
호무라
2018.02.09 13:01
지금은 당연한 거 같은데 그때는 아니었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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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생님께서는 군대에서 재미 있었던 이야기해도 경고를 먹으셨죠. -
호무라
2018.02.09 13:02
저래서 독재정권이 않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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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타 2018.02.09 11:36
저때는 저 무리가 올바른 사람이었는지 몰라도 저 고3때 전교조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수업 안하고 한 20분씩 시간 할당해서 이석기 내란은 무죄라고 강제 싸인하게 하고 안하면 불려갔던거 생각나네요. 무슨 촛불 든 학생 마크 뱃지도 달고 다니게 하고
졸업하고 교사가 수업시간에 이런일 해도 되는가를 질문으로 해서 싹다 국민신문고 넣었는데 사이다 대답은 안나온기억만.. -
호무라
2018.02.09 11:48
전교조에도 제장신인 사람이 있지만 하필 만난 게 NL계의 골수 극좌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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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3 2018.02.09 11:39
전교조에는 아주 극단적인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정말 쓰레기 같은 교사가 있거나, 정말 착하고 좋은 교사양갈래로 나뉘어있단게 문제죠.
요즘 작태를 보면 환빠도 간간히 보이고, 페미나치도 보이고, 정치적 견해가 아주 극단적인 케이스도 많고 말이죠.
적어도 제경험에서 중고등학교 사회과목 교사셨던분(고2땐가 전근)이 전교조셨는데, 교칙에 대해 엄한거 빼고는 학생들 위해서 이것저것 다 솔선수범 하시는 편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학교때는 사물놀이부 애들 김덕수 사물놀이패에 학생들 데려가 견학 및 교육도시키고,
고등학교오셔서 사물놀이부를 만드셔서 1년만에 도대회 2위했던가?그랬던걸로..; -
호무라
2018.02.09 12:34
전 제정신인 사람을 많이 봤지만, 요즘 북한과 환빠, 페미니즘 극단주의자들도 많아서 찌푸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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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3 2018.02.09 17:56
저희땐 기술선생이 환빠라고해야하나..
너희들도 기를 느낄 수 있다랍시고 알려준게, 맨살에다 손을 가까이 대면(닿지는 않게), 열기가 느껴지는데 그게 기라고 그랬던거랑..
박정희 찬양하던 전교련(일본어 가르쳤던가 그랬습니다)선생이 한명있었죠. -
?
저는 중립기어에 한표 = 3=
다만 저 공문이 사실이라면 좀 충격적이네요. 무슨 국공내전 국민당도아니고 =,.= -
호무라
2018.02.09 13:03
전교조가 시작할 때는 깨끗했단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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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본문은 1986년이고 전교조는 1989년 창설이라는 말이 있던데...자료가 쩜 부족한?@_@ -
호무라
2018.02.09 11:58
정식창설이 그때고 그 전부터 불법(?) 단체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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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학교다닐때 담임중에 전교조 소속이 있었는데...
북한 남침은 미국때문이라는둥....
이론적으로 따졌을때 북한의 체제도 나쁜게 아니라는둥 하는걸로 시간 많이 잡아먹고
종례시간에 민중가요 가르치고해서 그닥.. -
호무라
2018.02.09 12:33
제가 저래서 좋은 전교조를 봐도 덮어놓고 옹호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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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고등학교 나온 제 친동생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굳이 좋은 학군찾아다니면서 학교 보낼생각은 없지만
담임이나 담당교사가 전교조라면 전학도 불사하겠다고 하더군요.. ㅎ..ㅎ...
전 한국에서 애 안키우게 될것 같지만...
저도 제 자식 담당교사가 전교조라면 싫을것 같아요.
좋은 교사도 있다는건 맞지만.. 제가 본건 안좋은 경우를 더 많이 겪은것 같습니다. -
마지막은 흠... 터레스팅하네요 -
호무라
2018.02.09 13:04
중앙일보와 경향신문을 동시에 읽으니 저 기준에서 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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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전교조 좀... 상태안좋아요.
https://www.serieamania.com/freeboard3/56140502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이 타락했어요. -
호무라
2018.02.09 12:31
NL계들과 3세대 패미들이 아직도 큰 파벌이죠.
그들은 1980년대에 머리가 멈춰 있어요. -
?
솔직히 학창시절 전교조에 대한 기억은 수업 들어와서 애들한테 정치세뇌하는 기억밖에 없어서 저한테는 인식이 매우 개차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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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8.02.09 12:46
운동권 동아리에서 하는 게 저런 것들이죠. 거기의 습관을 아직도 못 뺐으면 그것도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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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NL계열은 모르겠는데 PD계열은 안그래용... -
호무라
2018.02.09 12:52
그러고보니 파벌도 NL, PD 등 많았었죠.
PD가 그래도 깨어있는거 같긴 했어요.
전 중도파에 가깝지만요. -
잌잌 교육학 학회할때 봤던 재미난 식별법이네요 허허허 한복입고 강의하고 싶은데 말이죠 ㅇ3ㅇ 요즘 개량한복들 잘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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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8.02.09 12:50
저도 한복 입고 중절모 쓰고 돌아다녀 보고 싶긴 해요. 하지만 상황을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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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사땐 몸을 사려야 한다고 했어오.... ㅜㅜ 한살이라도 젊을때 입어보고 싶은데 흠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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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8.02.09 12:54
교사가 아니더라도 아직 한복을 입고 다니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전 기인 취급 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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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ㆍㆍㆍㆍㆍ -
호무라
2018.02.09 16:53
전교조는 독재시절 그 소명을 다 했죠. 이제는 새로운 시대가 왔고 새로운 소명을 찾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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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선생님을 부모님으로 둔 저로써는 마음이 아플 다름이네요. 그래도 나름 많은 사람에게 존경도 받고, 상도 받고, 북한 찬양고무나 사상주입같은건 감히 생각도 해보신적이 없는 분인데, 전교조에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상한 단체로 비난받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전교조의 창립멤버이자 오랜 회원이신걸 자랑스러워 하시는 분들이신데 전교조가 욕먹는 이런 현실에 저보다 부모님이 더 안타까워 하시겠죠.
물론 전교조에 현재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기도 하고, 스스로 자정과 정상화 노력을 끊임없이 해나가야겠습니다만, 전교조에도 정신병자같은 사람들 말고도 교육의 선진화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분들도 적지 않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호무라
2018.02.09 13:43
전 전교조 소속의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이미지를 좋게 봅니다. 많은 걸 배웠고 지금도 기억이 남죠.
마찬가지로 대다수는 순수하게 좋은 교사로 살려고 온 사람이겠죠. -
저도 중학교때 기억때문에 그닥 좋은 인상이 없네요
국어선생이었는데 촛불시위 참가인증하면 수행평가 추가 점수 준다니 뭐니하면서 했던게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제 머리속에 전교조 교사하면 부정적인 생각만 나네요 -
호무라
2018.02.09 13:52
저건 그냥 프로파간다와 다를 게 없습니다.
저래서 영... -
?
저때는 정권자체가 개차반이였으니까 상대적으로 덜 이상해보이는거지 저때나 지금이나 전교조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마치 기독교에서 일부때문에 자기들이 피해를 입는다면서 우리는 순수하게 전도한다고 안방까지 찾아오는 순수종파분들처럼요.
+그러고 보니 요새는 메갈과 페미노선까지 합치면서 말그대로 혼파망 집단이 되어버린걸보면 긍정적인 부분이 찾기가 더 힘들지경이니 굳이 교원노조로서 필요한 집단도 아니고 이젠 뭐하는단첸가 싶을정도란 생각이 들정도니 -
호무라
2018.02.09 16:42
달리 생각하면 그만큼 한국이 보수나 진보나 사상이 뒤틀려버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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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산주의자 찾아내는 법도 비슷할 것 같아요. -
호무라
2018.02.09 17:39
둘 다 기존 체제나 집단의 타락이나 문제점을 비집고 들어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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