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에서 뭔 책이 하나 무료라길래 눌러봤더니,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게 너무 감질나서 ac 안봐 하고 접었거든요. 그게 한 5달 전 일일듯요. 그리고 나서 아무것도 안봤는데 잊을만 하면 이런 카톡이 옵니다..
저놈의 카카오페이지 캐시는 맨날 없어진다는데 없어진만큼 새로 생기는건가. 면도칼로 자르면 두마리가 되는 플리나리아도 아니고, 한마리가 보이면 사실 백마리 쯤 숨어있다는 바퀴벌레 수준의 존재인듯요.
앱내 설정에서 알림설정을 바꾸라 해도, 저게 전체 메세지 알림이지 카카오페이지 알림은 아닐텐데.. 아니 그 전에. 저한테 있는 카카오캐시가 도대체 얼마인지도 모르겠네요.
저 메세지 오는것만 모아서 현금화가 가능하다면 비트코인이 안 부러울듯.
하지만 감질나는 걸 못참기 때문에 결국 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