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운전에대한 공포와 다른사람이 운전해주기에 무념무상으로 노래를즐길수있는 대중교통을 애용해왔지만
회사에서 학원비도 해주고 출근지가 더멀어지면 회사차 타고다니라는 압박아닌 압박에 현재 면허학원에 다니는중입니다.
스틱은 죽어도 못하겠기에 2종오토로 보는중입니다.
의욕은 없지만 학과시험은 바로 패스하고 오늘처음 기능연습하고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적당히 주의점이나 방식같은건 보고갔지만 그냥 다 잊고 강사님 시킨대로하니
긴장해서 차체가 중심으로 쏠리는것말곤 큰문제없었습니다. 그마저도 3,4번하다보니 어느정도 정상범주로 들어왔구여
운전이 처음이라그런지 워낙 저속으로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엑셀은 살짝만 밝아도 뿌와앙나가는게 참무섭습니다.
그래서 언덕이랑 가속 구간말고는 크리핑과 브레이크로만 조절해가면서해도 여유롭게 돌아오더라구요
불합격뜬적도없고 후반엔 강사님 도움없이도 합격뜨니까 그냥 지금당장 시험보고싶은 맘이들었습니다.
현실은 내일도 2시간 교육이지만요...
기능은 주변에 차도없고 천천히 하니까 크게 걱정안드는데 벌써부터 도로주행이 참무섭습니다ㅠㅠ
불안하시면 그냥 연습면허 받으시고 고속도로까지 마스터 하고 시험보시면 ez하게 따실수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