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하지 않다는 두번째 감염자입니다.
오늘 밤에 추워서 얼어죽는 꿈을 꿨더니 열이 40도를 넘어 바로 아침에 검사했습니다.
간호사분 말이 지난 몇개월간 병원에서 최고 선명하게 나온 두줄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선명한만큼 개작살나고 있습니다.
해열제를 써야 38.6도 안쓰면 40+(온도계가 안재짐)
제 최고기록인 2010 신종플루 당시 42.7을 깬거 같습니다.
손뻗으면 있는 곳의 약을 못 먹을 정도로 아프다가 어떻게 진통제를 먹긴 했네요. 그나마 좀 낫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건강하십시오
부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