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친구 : 내 컴퓨터 갑자기 느려졌어..
나 : (어쩌라고;;) 뭐 어떻게 느린데?? ^^
친구 : 몰라, 갑자기 인터넷도 느리게 뜨고..
그 이후로 제어판에 뭐 깔렸는지 프로그램 추가 제거나 들어가서 화면 띄워보라고 했더니
저해상도 사진으로 올려서 글자 아무것도 안보임
사례 2
친구 : ??아! 컴퓨터 빨라지게 하는 방법 없어??
나 : 왜?? 느려서?
친구 : 아니 나 노트북 방금 샀는데 더 빠르게 하고싶어서
저 두가지 사례가 최근 제가 겪은 사례입니다 ㅋㅋ
앞뒤 내용 유추도 힘든 저런 말로 시작을 하니
어떻게.... 몸둘바를 모르겠더만요 ㅋ
그냥 묵인으로 대처하고 말았는데
괜히 옛날에 콤푸타 좀 만지작거릴줄 안다고 붕붕 떠서
인식이 제대로 박혔네요 ㅋㅋ
남자라고 다 기계를 잘 만지는게 아니라는거
요즘들어 더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보통의 여자들보다 지식이 조금은 더있다는거지
그거 마저도 일부 남자는 허세로 없던 긍정적인 면모까지 다 깎아버리네요
제발 최소한 내 주변이든.. 자기가 쓰는 기계 정도는 다룰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옛날이야 팀뷰어로 원격으로 봐주고 그랬을건데
이제 그정도 열정은 다 식어서 없어진지 오래네요
확 마음같아선 1번 사례는 컴퓨터 새거 사 자슥아
2번은 오버클럭 시켜서 배터리 녹게 만들고 싶은데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