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00vi 물량과 되팔이 가격 꼬라지를 보니... (260만원에 "구매합니다"가 나오는 수준...)
vi 매물이 언제든 구매 가능한 정도로 쏟아지기 전까지는 v도 중고가 고정일거같다는 판단으로
패닉셀 잠복하다가 130에 파는 물건 바로 주워왔습니다.
디자인도 성능이라면
확실히 x100 라인업은 탑급 성능으로 볼수 있을거 같아요
특유의 하이브리드 ovf도 잘 됩니다.
근데 이게 왜곡이라 해야되나 화각이라 해야되나 암튼 실제로 보는거랑 찍히는거랑 좀 느낌이 다르게 찍혀서 적응하기 쉽지 않겠어요
구성품은 너무 많아서 판매자분이 박스에 담아올정도...
커피도 사주시고 카메라 이야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여쭤보니까 올리자마자 구매문자가 거의 10~15통넘게 왔다고...
대충 나와서 몇장 찍었는데
사진을 이악물고 아련하게 만드는거 같아서 뭔가 웃기네요 ㅋㅋ 필름 시뮬이 깡패긴 한거 같습니다.
사진 올리려고 컴터로 보니까 그레인 효과가 너무 강한거 같네요. 좀 낮추는게 나을듯...
근데 이거 셔터소리가 되게 정감없네요... 찍을때마다 쯧! 쯧! 이럽니다
암튼 이제 올해 지름은 끝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