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신발 또 샀어요 엉엉
이번에는 트래킹화입니다.
생각해보니 알리에서 샀던 신발들이
1개 빼고는 죄다 여름용이더란 말이죠.
그래서 비 올때는 못신는다는 문제점이 있고
지금 신고있는 신발은 이제 밑바닥이 좀 닳아가고 있어서
겨울 뿐 아니라 봄가을에도 방수가 좀 될 것 같은 신발을 하나 샀습니다.
원래는 지금 신고있는거 하나 더 살 생각이었는데
샀을 때 가격(7천원대)에는 더 이상 안팔고
한 5~6천원 더 줘야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천원마트에 올라왔을 때 8천원에라도 샀어야 했는데 지금은 사이즈가 없네요.
암튼 후기를 보니 평은 괜찮더군요.
1만3천원까지 내려갔었던 모양인데 지금은 그 가격은 없고
1만5천원이길래 하나 샀습니다.
생각보다 퀄은 좋아요.
지금까지 알리에서 산 신발중에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냄새는 어휴...
알리 운동화 특유의 본드냄새 같은 거는 여전하군요.
뭔가 머렐 짝퉁같이 생기긴 했는데
방수 될 것 같아보입니다만, 안되면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