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는 디스크는 많은데 대체로 다 1TB 이상 급인데다
SATA3든 NVMe든 간에 프로토콜/규격 내에서 최대 성능 내기도 좋고
무엇보다 저장된 디스크가 고장으로 의심될 땐 하드 디스크 이미지 파일만 마운트 해제하고 옮기면 끝이니까요
문제라면 OS에 종속적(윈도우를 써야함)이고 레터 값이 A부터 XYZ까지긴한데
아예 레터 값 지정 안하고 유닉스 계통처럼 폴더에 마운트해버릴 수 있으니
백업과 리스토어가 정말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
심지어 비트라커 같은 디스크 암호화 솔루션을 적용 해놔도 어차피 호스트 장비는 10 이전 OS를 쓸 일이 없다보니 AES XTS로 해놔도 되는데다 가상 볼륨 별로 접근 가능한 사용자도 매우 손 쉽게 마우스 클릭으로 제어까지 되니까요
이 방법을 왜 진작에 안썼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