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포인트 여행으로 하면서 돌았습니다.
순천에서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들렀죠.
경성철물이란 곳을 갔는데...
철물점에 철물이 없고, 커플들을 위한 공간이 있는 겁니다.
영화관 쪽에 붙어있던 포스터입니다.
그런데 옛날 것인지, 요즘 것인지는 모르겠더군요.
시선을 돌려서 장면을 찍는 것이라 예상되는 게, 전파상이자 다방이 나오기도 하덥니다.
물론 전파상의 물건이 아무래도 시대상(70~80년대)에 비해 신식물건이 들어있지만요.
순천에서 향교근처에 있던 쌈밥집입니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진주성이 되겠습니다.
촉석루이지요.
촉석루에서 내려다 본 남강의 모습입니다. 처음와보긴 했지만, 수위가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사실 진주국립박물관도 가고 싶었으나... 월요일이 휴관이더군요.
그 외에 탐방로는 막혀있어서 거의 저거만 보고 나왔네요.
오는 길에 밀양을 거치기도 했으나, 너무나도 늦어진(밀양 당시 오후 8시)터라 영남루는 못들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