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내에 근방 500m 내에 다른 편의점이 없고, 하나 더있는것마저 이곳 점주의 부인이 사장엔 편의점이 하나 있습니다.
즉 독과점체제입니다.
그래서 사장이 꽤나 산단 직원들을 상대로 횡포를 부리는데, 대표적인게 1+1 혹은 2+1 적립불가입니다.
GS에선 나만의 냉장고라고 하던가요? 끼워팔기 상품을 앱에 적립했다가 나중에 바코드로 가져가는 상품이요
여기 사장은 그걸 안받습니다. 심지어 자기네 매장에서 산걸 적립하는건 되는데 사용은 안된답니다.
그래도 한번은 참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선을 넘네요.
카운터에 있는 핫바같은 상품이 들어있는 온열진열대가 텅비어있고, 전원이 꺼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장은 디아4한다고 손님이 오든말든 신경도 안쓰더군요
그래서 인기척을 낸다고 진열대를 손가락으로 똑똑 하면서 오늘은 핫바가 없나봐요? 했는데 이걸로 훈계를 합디다
당신이 차를 타고있는데 누가 창문 똑똑 두드리면 기분나쁘지 않겠냐? 나도 지금 같은 이유로 기분이 나쁘다 사회생활 그렇게 하면 안된댜 주절주절...
보통은 두드린다는 행위가 인기척을 내어, "내 당신에게 용무가 있다"는 의미로 통용되지 않던가요? 진짜 제가 사회성이 없는건지 의심이 들정도로 혼란스러웠던건 일단 둘째치고
이 건으로 저도 더는 참아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본사 클레임 관련으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기본으로 다 휴대폰 인증을 깔고갑디다
블랙컨슈머 방지를 위함인건 알겠는데... 이 경로를 통하면 해당 점주에게 고객 신상이 특정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당장은 보류중이네요.
혹시 사장님들 없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