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 나중에 고사양 필요하면 그냥 팔고 게이밍 노트북 사야지 하고
박스를 깠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물론 영상편집 같은 그래픽 작업은 안해봤습니다.
제가 집에 부재중이여서 어머니가 대신 받았는데, 박스가 엄청 무거울줄 알았는데 전혀 무겁지 않아서 놀랬다고 하시더라구요.
발열은 살짝 있는거 같고.....
키보드는 엄청 좋습니다. 확실히 비즈니스 노트북이라 그런지 키보드 감은 정말 좋아요.
액정은 sRGB100%라 그냥 봐줄만 합니다. 근데 300nit라고 하는데 배터리 모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어둡네요.
사운드는 맥북에 비하면 솔직히 좀 떨어집니다. 외장스피커는 별 문제 없는데 이어폰을 꽂으니 맥이 낫네요.
트랙패드는 만족합니다. 윈도우 노트북에서는 트랙패드는 순위권 아닐까 싶습니다.
오랫만에 윈도우 오니 적응하기 힘드네요.
엄청 가벼워서 이거 CPU랑 GPU갈구는 작업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더 써봐야겠습니다.
p.s. 4000대 APU에서 플루이드 모션 되네요. 엄청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