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S30 쓰고 있는데 대단한 기술이라도 있어서 발열을 대책은 있겠지 하고 샀던건데.
막상 사보니 45W프로세서에 대한 대책도 없이 내놓은거보고 아, 너무 기대했구나 했습니다.
초기엔 괜찮았어요 초기엔..
한 6개월 쯤 지나가니 3D마크 CPU성능이 9천점에서 6천점대로 떨어지더니
지금은 터보부스트 끄고, 정규클럭으로만 동작시켜도 아이들 6000RPM유지합니다.
쿨링팬을 뜯어도 먼지도 많지도 않고..
실내온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23~25도 내외인데..
전원관리에서 cpu성능 떨구고 가만히 냅둬야 5000RPM으로 떨어져요 예전엔 3000RPM도 볼수있었는데 말이죠..
사용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능유지력이 떨어져서, 이젠 게임도 안돌립니다.
OS도 클린설치 안한지 오래됬으니 새 레드스톤 정식버전이 나오면 클린설치 한번 해야겠네요.
2년전 데스크탑으로 옯기려다 램값 오르고, 비트코인 덕에 케이스랑 파워만 사두고 포기했는데
여태까지 참았는데 조금만 더 버티면 되겠죠.. 제발 MATX 보드 빠르고 잘 나오길.
독특한 기기를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 이제품 쓰면서 특정 제품들은 이전에 비하면 보수적으로 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