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머니 컴퓨터 사용패턴이
인터넷하면서 음악 듣기 -->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 간단하게 편집하기로 바뀌어서
2차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업글이력)
시퓨 : 팬티엄 -> i3 -> i7
램 : 8기가 -> 16기가
SSD : 256G -> 500G -> 1T
윈도우 재설치 안하고 바이오스 업뎃 안하고
보드가 허용하는 한 고사양으로 끼워
사용중이신 세팅 변하지 않는걸 목표로 했습니다.
4770이랑 마이크론 1테라 SSD 입니다.
쿨러는 기존게 알미늄 초코파이라 써모랩 ITX 쿨러로 교환하려고 준비했습니다.
에즈락 보드 코일이 높네요...
그냥 구리심 박힌 초코파이를 달았습니다...
하드 복사하고 PE 부팅해서 떨어진 파티션 합쳤습니다.
요 미니키보드는 컴퓨터 세팅할때도 쓰고 플스4 연결해서 계정 입력할때도 쓰고
평소에는 안쓰는데 필요할때는 참 요긴합니다.
무튼 다 세팅하고 4K 영상 2개 틀어서 시퓨 부하주니 기본쿨러가 3000rpm 으로 돌면서
온도가 80도 이상 올라가며 큰 소리를 내는군요.
서랍에서 3R AMD 쿨러랑 인텔 변환키트를 찾아서 바꿔 달았습니다.
3R 저 쿨러도 오래오래 쓰네요.
크기도 작아서 미니케이스에 잘 들어갔습니다.
1600rpm 유지하면서 온도는 초코파이보다 낮네요.
굉음이 안나서 좋습니다.
키보드로 각잡고 타자칠게 아니라 커서 움직이고 클릭하는게 전부다 보니, 결국은 저 제품 하나만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