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영화에서 호아킨 피닉스의 장발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그래서 무작정 머리를 기르고 있고 이제 거지존 초반부 진입이네요
거지존이란 머리가 애매하게 길어서 지저분해보이고
주변에서 머리 좀 잘라라는 참견을 수개월간 들으며 인내해야하는
그런 고통스러운 시기를 말합니다
항상 거지존에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제발 장발 완성해보고 싶네요
요즘 회사에서도 장발 한다고 별 말 없는 것 같더라고요
군인이나 그런거 아니면 두발 제한은 안거는듯 싶어요
샛노랑이나 빨간색으로 칠갑하는게 아닌 이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