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졸업논문 개요서를 대충 쓰고 남은 시간에 개인공부(라고 해봤자 논문 및 교수님이 쓰는 방법론) 하고있습니다.
하 벌써 석사3기라니 징그럽네요. 어서 논문 쓰고 대학원세션 가서 발표하고 졸업하고싶네요 ㅠ
분명 석사 입학할땐, '이거 대학원 적응할때쯤이면 졸업하겠구나' 했는데 정말 그렇네요. 아직 아는것도 많이 없고 배우면 배울수록 정말 배워야하는게 무어의 법칙같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ㅠㅠ
다음 학기엔 지도교수님 수업 듣는데, 강의 초반 자기소개 할때 '입학한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논문쓰고 졸업시험 보고 할때가 되었다. 징글징글하네요~' 라고 멘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도교수님, 남은 1년 동안 자주 봅시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