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 떠밀려서 시작한 운전면허취득이 내일로끝나네요(떨어지면 안끝남)
장내기능 처음할때부터 주변에서도 그렇고 강사님도 말씀하는게 걱정하지좀 말아라고 하지만
그래도 시험볼땐 매번떨립니다.
저저번주에 기능시험은 다행히 감점없이 합격했지만 그후로 일주일쉬다가 이번주 화요일부터 도로주행 시작했습니다.
감다 잃은거 아닐까 걱정도 들고 그래도첫날엔 내가 바로안하겠지 안심하다가 바로 운전대잡았습니다ㅠ
다행히 사고는 안났고 어찌어찌 모든코스를 한번씩돌고 중간중간 설명도 해주셨지만 첫날은 솔직히 너무긴장해서
귀에잘안들어왔습니다
어제는 그래도 이틀차라고 조금적응했고 연습도 저녁에해서 차도도 꽤나 널널해서 그런지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물런 중간중간 사소한 실수는 덤이구요 첫날보다 일찍 모든코스를 돌아서 한번 더나갔다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쯤 한번 속도도 내봐야된다면서 차없고 신호없는 좀긴 직진구간에서 엑셀 쭉밝으라고했는데 엄청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3시간 자고 출근했다가 바로 연습하러 가서 그런지 정신이 자꾸 탈출해서 초반에 자꾸 햇갈리는등 실수가있었지만 그래도 도는것 자체는 문제없이 돌아서 강사님 말로는 감점조금된다해도 합격만 하면 장땡이라고 하니 내일은 실격만 안당하게 신경써야될것같습니다.
부디 쉬운 코스로 갈수있길 바라며 더 늦기전에 자러가보겠습니다 :)
나중에는 몸이 알아서 움직이더군요.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