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와 QCY T1 을 불만없이 사용중인 막귀입니다만... 충전기의 명가 Baseus 에서 TWS 가 나왔다네요...
무려 ANC 까지 있습니다. 제품명은 SIMU S1 Pro.
정가는 328위안이고 288 위안에 할인하고 있습니다. 딱 5만원이네요...
akg n400의 ANC 성능에 호되게 당하고 나서 한동안 저가 ANC 는 사지 않았습니다만...
타오바오 가서 사진을 보니 영롱한 색감에 맘이 홀렸네요... 어느덧 배송이 되고 있었습니다.
케이스 크기는 에어팟 프로하고 거의 같습니다. 1, 2 미리 정도 두꺼운 정도...
뚜껑의 크기가 틀려서 보호케이스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무게는 에어팟 프로보다 가볍고 QCY-T1 수준입니다.
이어폰 자체의 크기는 에어팟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에어팟 프로를 장시간 착용하면 귀가 뻐근한데...
에어팟 프로보다 크다는 느낌은 들지않습니다.
음질은... 음악은 이어폰으로 듣지도 않고 T1 음질에도 만족하는 수준이라...
출퇴근시 뉴스 듣고 귓구멍 막는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IC500, T1 비하면 훨씬 훌륭하고...
n400 만큼은 당연히 안됩니다. 에어팟 프로하고는 큰 차이를 잘 못느끼는데 막귀라서 그럴꺼에요... 내돈... ㅠㅠ
기대도 안한 ANC 성능... 흉내만 ANC 인 n400 수준이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IC500 보다도 좋습니다.
IC5000 는 화이트 노이즈가 있는데 화이트 노이즈도 없습니다. 에어팟 프로에 비해 미약하게 먹먹함은 있습니다.
주변소리 모드는 있다는데 의미를 두는 정도 일듯합니다.
지연시간이나 통화품질, 밧데리 시간은 확인 못했습니다만 지금 까지 사본 이어폰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가격이 매우 불만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