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따지면 불안할 것도 없다는 걸 아는데 마음에서 불안감이 올라온다.
일어나지도 않을 거고, 일어나도 대처할 수 있는 일인데도 걱정이 계속 든다.
하루하루가 마치 어두운 정글이나 지뢰밭 걷는 거 같고 초조한 마음이다.
그게 바로 코로나 블루안가 뭔가하는 건데 요즘 늘어난 게 보이네요.
이런 건 정신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반드시 상담받거나 같은 처지의 사람과 이야기 나누세요.
만약 심장이 두근거리고 답답해지며 숨이 막히는 등 신체적으로 나타나면 병원 가세요.
지금부터라도 운동같은 불안을 떨칠 취미를 만들어서 깊이 몰두하세요.
그게 내 정신과 몸과 목숨을 지킬 수 있는 해결책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