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쓰고있는 1060 6g 글카가 올해들어서부터 힘들어하던걸 보고
새로 바꾸긴 자금이 모자라니 케이스팬을 바꿔주자! 라는 생각으로 아틱 5개들이짜리를 사서 다 달았습니다.
처음엔 소리도 줄어들고 온도도 살짝 떨어져서 좋았는데
조금 지나니까 자꾸 80도 넘으면서 글카 팬이 쌩쌩 돌아가길레 애꿎은 글카를 탓했죠.
근데 최근 글카 써멀이나 다시 바른다고 분해재조립하면서 보니까 바람 방향이 이상합니다?
결론은 케이스팬 5개를 전부 흡기로 해서 양압이 생기게 장착했더군요;;
이런 상태에서도 90도를 가지 않다니 글카는 착한 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