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자기로.
처음에는 망설여지긴 했는데 조사를 좀 해보니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직접 자료를 내놨어요.
대충 보니 납은 주로 화려한 도자기, 그 중에서도 음식이나 물이 닿는 부위에 유약 바깥에 까끌까끌하게 입혀진 장식에서 나온답니다. 즉 유약 안에 그려져서 질감이 그림 안 그려진 도자기 면처럼 매끄럽거나 아예 장식이 없으면 안전하다는 것.
그래서 백자는 안전하다네요.
첫번째는 전형적인 개완이고, 두번째는 개완의 변종인 쾌객이라고 하네요.
홍차 잎이 많아서 저걸로 다 마셔 비워야겠어요.
가성비 극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