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민한편이 아닌지라 144hz모니터, 갤럭시S20 플러스에서 120hz 따위를 잘 느끼지 못하다가 다른기기를 만지거나 역체감으로 느끼는 편인데요.
그래도 확실히 눈에 익으면 역체감은 확실히 느껴지고 전작들은 못 쓰겠더라구요.
어제 G903수리를 위해 박스를 싸고 리퍼만 받고 한 2년여간 묵혀둔 G402를 꺼내서 연결하고 역체감이 화악 오더군요.
뭐 장비 탓을 할만큼 게임실력이 좋지은 않지만 유선도 불편하고 클릭감도 다르고 암모튼 후졌습니다.
사람 심리가 그런건지 고가의 물건을 쓰다가 조금이라도 싼 것을 쓰면 참 간사하게도 그 차이를 느껴버린달까요? ㅎㅎ
현실은 돈 많이 벌어서 제일 좋은 것만 사고싶은 가성비만 따지는 사축이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