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이 하라주쿠를 간다음
지하철안에서 잠들어서 우에노를 지나쳐서 아키하바라까지 왔길레 내려서 아주 잠깐 구경하고
우에노로 와서 우에노 공원에 있는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에 왔습니다.
그리고 여기를 옴으로서 제가 간 지역들 기프트카드를 전부 구했습니다. 로스터리 도쿄는 기프트카드 안팔더라고요 흑흑...
각 지역을 간단하게 표현하는거 같아서 맘에 쏙 드네요. 기념품으로도 좋고요.
사실 다른지역도 많고, 무엇보다 예전엔 플라스틱 카드였는데 이젠 종이카드라서 살짝 아쉽네요
덤으로 웰컴 스이카도 너무 이쁩니다.
여기 직원분 한국어 엄청 잘하시네요. 오랜만에 편안하게 주문했습니다...
물어보니까 한국인은 아니고 한국에서 유학하고 2년전에 돌아왔다고...
우에노 공원이 진짜 축복이네요. 평화롭게 쉬어가기 너무 좋아요.
거기 메론메론 이란 음료는 꽤 맛있었던 기억이..
그나저나 저 지점이 컨셉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