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잠복 사랑니가 4개가 있었습니다. 근데 오른쪽 위아래 2개는 나긴났는데 치열에 막혀서 이상한데로 매우 천천히 나고있는중입니다.
무려 4년 넘게 나는중이죠;; 근데 또 사실 아프지도 않고 가끔 잇몸 붓는거 빼면 불편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충치관리만 잘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왼쪽 아래쪽에 잇몸이 붓기 시작하는군요....엑스레이 찍고 10년만에 왼쪽 사랑니가 나려고 합니다...왜 하필 지금....이러면 왼쪽 위에꺼도 날수도 있단 얘긴데...생각만해도 점심나가서 먹을거같아요!
어서 빨리 오른쪽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해야겠어요...젠장...취준시즌에 언제 면접보러갈지도 모르는데!!(사실 서탈당한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