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멍청하게시리 일본 구글계정을 준비하지 않고 일본어 세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글페이가 봉인되어서 초기화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읍니다.
어... 왜인지 모르겠지만 전주인이 업뎃을 안했나봅니다. 출고시 그대로 안드 11이네요.
대충 시리얼 앞 네자리로 제조일자 보는법 있던데, 21년 8월 27일자 생산분이니까 출시 초기분입니다. 대체 어떤 과거를 지녔을지...
어차피 이왕 초기화 들어가야 하는 폰, 당분간 그대로 써보려합니다. 케이스 사고 오면 그때쯤 기변해보는걸루.
뭐 이렇게 버그도 가끔 띄워주고 그럽니다.
이게 미국센스인건지, 가끔씩 진짜 상상치 못한곳에서 버그나는 경우도 있고, 되어야할 옵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림없지 엔딩인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집 와서 잠깐잠깐 만져보는 후기로 지금까지 불편한건 하단바 배열 반전이 안된다는거, 초기펌 버그보이는거, 오른쪽에 버튼 몰려있어서 한손으로 스샷 못찍는거, 지문센서 위치가 애매한거, 상단바가 태평양인거(대체 왜..?), 생폰은 자꾸 미끄러진다는거..? 뭐 그정도네요. 다른건 그냥 만족합니다.
천지인플러스 자판좀 많이 지원되면 조켔네요. 삼성키보드vs 네이버 스마트보드인 형태인데, 이런 폰엔 스마트보드 말고 답없고, 이건 만듦새가 제 취향이 아닌지라.. 꾸역꾸역 쓰긴 합니다만.
기본 픽셀런쳐는 도무지 제 취향이 아닌지라 차라리 사이드바 좋고 컴 연동 편한 MS런쳐 씁니다. 노바도 있긴 한데 안내켜요.
대충 소감은 그렇고... 진짜 언젠가 찾아올 리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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