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3년전, 인텔의 로켓레이크가 등장했을 시적...
더 높은 전력, 더 낮은 성능의 캐치프라이즈를 보여준 11세대.
이 시절 11세대의 패인은 14나노로 백포팅한 것이다! 라고 지적받았고 10나노로 나왔던 타이거레이크는 경쟁사 대비 전력 소모는 높았지만 클럭 하나는 높게 터졌다... 정도로 잊혀졌죠.
하지만 그 시절, 자체 제작 완제품은 어땠나 하고 본다면
성능 자체는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최대 구간을 기준으로 시스템 전체가 295W인 11900KB와
그냥 CPU 피크 전력만 295.86W인 11900K는 분명 차이가 있다 봐야할겁니다. 저 테스트의 부하를 위해 prime95와 퍼마크를 동시에 구동했거든요.
위와 같은 조건...의 피크치 입니다.
고로 tgp 170W인 3060의 전력을 제 하면 125W고, 그 내외에서 12000점 남짓이 나온다면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2배 전력 넘게 쓰고 15000점 찍은 데탑 노멀 버전보다야 뭐...
12/13세대 와서는 다시 전 라인업이 인텔7을 쓰지만, 메테오 - 랩터 리프레시로 나뉘는 듯한 지금의 분위기에선 누크 익스트림을 한번쯤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