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쏘카 남는시간 보고 빌려봤습니다.
일단 쇼바는 의외로 쿵쿵거리지 않고요. 제가 할아버지 운전에 켤 수 있으면 에코모드도 하고 다니는지라 힘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외부소음 유입이 심해서 70키로만 되어도 120키로 느낌이 나구요.
의자가 작아 애기욕조에 강제로 낑긴 느낌이였습니다.
엉덩이랑 어깨가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허리도 땡기고..
뒷자리는 앉기 불편하지 않았고 트렁크 공간도 의외로 넓었습니다.
전에 탄 사람이 담배피웠는지 냄새가 심해 1시간 정도 타고 반납했네요.
무튼 시내 장보기 용이나 몸이 날씬한 분이 타기에는 괜찮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