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나라한 사고사진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ymakko800208/22089959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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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께서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다 있었네요...
전동킥보드 이용할 겸 2종 원동기 면허 취득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글과 제 몸 상태를 보고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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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09.10 13:05
[퍼온거] 바이크 사고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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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게 들통날 거짓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답답합니다 사람 목숨을 쥐락펴락 하셨는데 거짓말 할 용기는 있으신가봐요. -
임시닉네임
2021.09.11 19:25
거짓말할 용기가 없었으면 신호위반+속도위반도 안 했겠지요 아마도. -
포인
2021.09.10 13:34
바이크 사고는 이것만 보면 되요
https://youtu.be/R8AShFCjBew -
세라프 2021.09.10 13:53
심장 약하신 분들은 웬만하면 안 보시는 게 좋겠네요. 모자이크 없는 사진 보고 깜놀했습니다. ㄷㄷㄷ -
임시닉네임
2021.09.10 17:02
보셨군요... 경고가 괜한 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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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매우 양호하고 천운이 따른거죠. -
임시닉네임
2021.09.10 17:03
저게 양호한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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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 여성분이시네요. 헐... 저렇게 나갔는데 다시 붙는것도 신기하네요.
인체으으이 신비.. -
전그냥 4발달린거나 타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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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탈 일은 없겠지만 오토바이 혹시라도 타야한다면 안전장구류를 풀세트로 갖춰야겠군요..
자전거도 풀세트 아니면 천천히 타야겠습니다. -
Freud 2021.09.10 14:48
사진이.. 진짜 웬만한 강심자분들도 조심하세요 -
티코를 구입하기 전에 출퇴근용으로 125cc 수동 바이크를 3년간 무사히 타고 다녔던 좋은 추억을 간직하기위해 링크는 차마 못 들어가겠습니다. -
임시닉네임
2021.09.10 17:06
운이 좋으셨네요. 글 링크에 있는 1편 보니 온전히 남 잘못으로 다치셨습니다(1편 사진은 오토바이 넘어진 사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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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전 그나마 이런사진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망정이지, 내성이 없었다면 힘들었을수도...
그나저나 발만 다쳤음에도 이정도인데 몸쪽이면 더 끔찍했을듯 싶네요.
그냥 자전거나 타야겠습니다. -
임시닉네임
2021.09.10 17:07
자전거도 무릎/팔꿈치 보호대 꼭 하세요. 안 하다 넘어지면 저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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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달린건 자전거도 위험합니다. 최대한 골목길위주로 교차로 나올때마다 언제든 정지할 수 있는 속도로 서행하면서 자전거길 들어와서도 한강 권장속도 20km를 지키면서 타도 자빠링 할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저속으로 달리면 자전거는 넘어져도 몸은 서있거나 자전거를 사람없는 풀밭으로 던지는 식으로 몸은 무사할 수 있어서 크게 다친적은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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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래서 자전거도로 아니면 조깅하는 수준의 속도로 탑니다.
변수는 자전거도로인데 그나마 현재까지는 주의해서 그런지 사고난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가장 큰 변수는 사람이 갑자기 자전거도로로 달려나오는 경우나 맞은편에서
돌진하는 경우인데 늘상 조심하면서 타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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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속도 좀 내볼만한, 아니 낼 수 밖에 없는곳이 차량 없을때 산타고 난 도로들 다운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서 자전거 좀 탄다고 하면 그렇게 야간에 남북악을 달리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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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2021.09.10 17:08
속도 내는 편인데 조심해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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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글을 보고 숏부츠라도 신어야지 하고 숏부츠를 샀네요 -
내가 아무리 조심해서 타도 남이 들이박는 사고에는 방호책이 전혀 없는건 어쩔 수가 없죠.
그래서 가급적 풀장비를 다 하고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
임시닉네임
2021.09.11 19:23
보호장치 다 하면 그래도 조금은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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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타고 싶으시다면, 1종, 2종 보통 취득 후 시내 주행으로 무사고 만 2년~ 3년 채우시고 생각해보세요.
차를 움직이는거야, 10살 미만의 아이들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주변의 교통 상황에 따라서 미리 예측해서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하는건 경험이 생겨야 가능한일입니다.
차를 시내 주행으로 3년동안 사고 없이 잘 다니시고서 그 뒤에 생각해보시면 많이 달라질겁니다.
내가 운전을 잘해도, 정신 놓은 상대가 다가오면, 답 없이 당해야하는 경우도 생기는게 도로 위 상황입니다. -
임시닉네임
2021.09.11 19:24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전 타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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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몰라도 도로 위 운전 매너가 꽝인 한국에선 타기 좋은 환경이 아니니 다시금 재고해보라는 의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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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는 내가 아무잘못이 없어도 사망사고를 당할 확률이 너무 높아요..
자식이 바이크얘기를 꺼내면 빚을 내서라도 차를 사주렵니다 -
임시닉네임
2021.09.11 19:26
경차도 웬만하면 1천만 원은 넘던데, 병원비+후유장애 불편보다 훨씬 저렴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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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이 무섭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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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에 자기 목숨까지 걸기엔 인생이 생각보다 길어요 -
어릴적 버스대 오토바이사고 목격 후 일주일간 악몽꾸고, 삼일간 식사를 제대로 못 했던... 트라우마...
저는 링크는 패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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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발만 다치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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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2021.09.11 19:27
이게 다행이면 이것보다 끔찍한 사고가 많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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