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성능을 제대로 쓸만한 곳이 아직 없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긱벤치같은 벤치마크 수치 외에 실사용 비교한 리뷰들을 보면 특정 상황—보통은 로딩 속도—외에 체감되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핫한 원신같은 경우엔 패치 내줄 때까지는 화질 저하 이슈로 제 성능을 뽑지도 못하고 있구요..
제가 신형을 사게 된 이유는 단순히 구형 중고가가 거의 100만원에 육박해서이긴 한데,
의외로 HDR 컨텐츠 외에는 miniLED 차이점이 거의 안 느껴지기도 하고,
WWDC에서 M1 성능을 활용할만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방출 후 중고 고려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