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초에 3070을 팔고 장만한 노트북이 있습니다. 레노버산 5300U에 메모리 8GB짜리 노트북인데, 주로 재산신고 같은 귀찮은 거 할 때 썼습니다.
문제는 이게 데이터셋으로 학습을 시키고 이미지를 생성하려고 하는데 초기 과정부터 엄청나게 느리네요.
드론 이미지 한 장 뽑는데 지금 1시간 걸린댑니다. 순수 CPU로 돌리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와, 왜 사람들이 엔비디아 엔비디아 하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돌겠어요, 진짜.
팔지 말고 그냥 제가 쓸 걸 그랬나 봐요.
후회해야 소용 없고 내년에 용돈 추가로 나오면 한 대 지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