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베이에서 메인보드 스캠당하고 같은 보드를 또 경매로 입찰해서 받았는데 조립하고 나니 뜨는 55번 코드...
보통 램슬롯이 죽거나 소켓 핀이 완전히 작살나는 등의 물리적인 고장이나 메모리의 결착불량을 의미하죠.
또 스캠인가! 하고 식겁했다가 생각해보니 보드가 먼지가 쌓인게 꽤 오래전에 출고된 친구 같았습니다.
Z690 이니 13세대 마이크로코드가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플래시백으로 강제로 업데이트 했더니
더 이상 에러를 띄우지 않고 정상적으로 문제없이 작동해주는군요.
또 당하는건줄 알고 진짜 식겁했습니다.
하기야 분명 셀러가 출고 전 테스트한걸 확인하고 산건데 사기였을린 없을텐데 한번 당하고 나니 예민해졌습니다.
P.S 번들로 주는 하이퍼M2 카드가 암템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많더군요. 의외네요. 생각보다 수요가 꽤 많아서 놀란.
asus에서만 동작하는것도 아니니 은근히 찾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