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인 1일에, 알뤼~에서 5~6가지를 지르면서, 그 중에서
가장 급한 게 폰 강화 유리, 두 번째가 노트북 하드 세컨 베이 그리고 노트북 배터리 순으로 급했고,
나머지인, 자물쇠 (이것도 국내에서 파는 건, 어차피 다 중국에서 가져와서 택갈이해서 파는 것이더라고요), 폰 케이스나 깔떄기 같은 건 하나도 안 급했는데요.
급삼 시리즈는 창고에서 나오지도 않았고,
자물쇠는 오늘 통관까지 끝나서 대한 통운에서 넘겨 받았다고 확인 문자 왔고,
폰 케이스나 깔때기도 조만간에 도착할 것 같네요.
이런 거야 말로 DJ 毒님께서 읊으시는대로, 머휘의 법칙이려나요..
정말, 어떻게 매번 제가 급해서 주문한 것들만 그리 쏙쏙 뒤로 밀리는지..
똑같은 걸 사면서, 급해서 샀을 때에는, 평소에는 쓸데없이 1~2 순위로 도착하던 것들도 뒤로 밀리고,
필요 없지만, 무료 배송비 때문에 그냥 끼워 놓은 건, 총알 배송 되고..
왜이걸 아냐면...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