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QAfiaABTq4?si=cwMCpAhJlsez2AHc
몇 번 이용한 적이 있는 터미널 이야기네요.
사람들이 저거 이용 안하는 문제는 솔직히 너무 노후화된 시설에, 주변에 이미 서울 직행하는 버스 노선이 있고, 사실 지하철 1~2 정거장으로 유사한 버스 터미널이 있죠.(...)
지하철 1호선으로
<평택-지제-서정리-송탄-진위-오산>
중에서 버스 터미널 역할을 아예 못하는 곳이 진위 뿐인 상황에서, 이용객이 많으면 유머 아닐까요...?
(수정 : 진위역 앞도 정차하는 군요. 그러면, 정말 의미가 없...)
진짜 버스가 필요하면 어차피 10분 안짝만 추가되는 상황인데...
더 노선도 많고, 시설도 신식인 곳이 주변에 널린 상황에서 있는 시설도 축소하고 방치하다가 이용객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봐야...
오히려 M 버스 개통 전이야 서울 직행 많이 이용했다지만, 5년 이내에 SRT와 M 버스가 폐업한 터미널에서 1~2km도 안 떨어진 거리에서 탈 수 있는데, 오래 버틴 것 아닐까...